나에 대해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18년형 Macbook Pro 늦었지만 진급 기념으로 18년형 맥 프로(256)를 구매했다. (518은 엄두가 안 나...) 업무용으로는 이미 동일 제품을 사용 중이었지만, 개인용으로 구매하는 건 고민하던 찰나...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내가 힘을 합치면 사지 못할 것은 없다. 19년 8월의 김예진한테 하와이를 뺏고 3월의 나는 맥 프로로 블로그를 한드ㅇㅏ... 2018년 11월의 마지막, 요가하는 이야기 2018년, 나의 주말을 책임졌던 요가 클래스가 끝났다. 사실 "끝났다"라고 표현하기보다는 "끝냈다"라고 표현하는 편이 더 맞다. 매주 주말 반복적인 요가 스튜디오 출석, 그리고 60분간의 빈야사, 아늑한 음악들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고 쉬어야 할 때라고 결론을 내렸다. 때로는 멀어지는 것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31일간의 요가 휴가를 결정했다. 돌아온 2019년 새해에는 나 그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수련시간이 오길 바란다. # 2018년 마지막 요가 스튜디오에는 창밖에 첫눈이 내렸다. (2018.11.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