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약속 없는 토요일이 될 뻔했으나
1. 어젯밤부터 비가 많이 왔다. 오늘 야구경기를 예매했는데, 우취 될게 뻔해 보여서 침대에서 10시까지 뒹굴거리다가 브런치 먹으러 카페로 출발 2. 한동안 주말아침 내 최애 메뉴였던 "아보카도쉬림프우동" 먹으러 총총 카페 창밖으로 비가 얼마나 많이 오던지, 조금 시원하기도 하고 꿉꿉하기도 하고 뭐 그랬다.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빵 사러 근처 카페에 갔는데젊은 남자 사장님이 직접 빵도 만들고 커피도 내리는 곳이었다. 직접 만든 투박한 휘낭시에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상하게 요즘 이런 감성이 좋더라고... 3.집에 와서 Codex랑 신나게 티스토리 스킨 만들다가, 오랜만에 "사우나"나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전에는 사우나 참 자주 갔는데, 안 간 지 몇 년 된 거 같다. 세탁실에 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