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전용 툴을 찾던 중, 알게된 카카오의 Oven을 알게 되었다.
Axure, Balsamiq Mockup 은 유료라 전문기획자가 아닌 나에겐 사치스럽고, 파워목업은 윈도우 전용이라 고민하던 차에 Oven을 써보기로 했다.
Oven
- 실행환경 : 웹 브라우저 (윈도우, 맥 무관)
- 비용 : 무료
- https://ovenapp.io/
Oven에 접속한 뒤 로그인하면 "프로젝트 대시보드"가 생성되고, 기존에 기획한 프로토타입 목록을 보거나 새로 생성할 수 있다. 또 협업을 위해 프로젝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상단의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름, 상세 등 기본 정보 외 서비스하려는 디바이스에 따라 화면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컴포넌트 요소, 벡터 아이콘, 이미지 업로드 등을 제공해주고, Drag&Drop을 통해 페이지에 배치할 수 있다.

Oven의 장점은 무엇보다 "사용하기에 아주 쉽다."
신규 프로젝트 프로토타입을 위해 사용해본 결과 느낀 점은 아래와 같다.
- UI가 파워포인트와 유사하기 때문에 메뉴얼을 읽거나, 고민할 필요 없이 직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120종의 벡터 아이콘을 제공하다보니 점, 선, 면으로 손쉽게 해결이 안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
- 제공하는 컴포넌트가 PC보다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것같다.
'Programming > 쓸모있는 정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바스크립트 Online Editor 추천 (0) | 2021.04.10 |
---|---|
localhost에서 CORS 해결을 위한 임시 방편 (0) | 2021.04.10 |
Google IO Extended 2019 Seoul Track A 요약 (0) | 2019.06.30 |
Mac에서 백쿼트(`) 사용하기 (0) | 2019.03.27 |
내가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얼마나 안전할까? (0) | 2018.12.02 |